금호산업, 금호타이어 1대주주로

입력 2005년09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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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에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금호산업이 금호타이어 1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금호산업은 8일 약속했던 750만주 전체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따라 금호산업은 금호타이어의 지분 32.14%를 보유하는 1대주주로, 군인공제회는 14.30%를 갖는 2대주주로 자리를 바꾸게 됐다. 금호산업은 군인공제회로부터 지난 2월17일 금호타이어 상장 당시 6개월 시점부터 한달 내에 금호타이어 주식 750만주를 주당 1만3천600원에 되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를 얻었다.

금호산업은 이번 콜옵션 행사로 총 1천20억원의 자금이 소요됐지만 계열사 1대주주 자리 회복과 함께 8일 종가 기준 금호타이어 주가가 1만5천850원을 기록, 168억원 이상의 평가차익도 챙기게 됐다. 금호타이어의 배당금으로 370억원 이상을 챙긴 군인공제회는 금호타이어 주식을 주당 1만원에 사들였기 때문에 270억원의 이익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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