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dpa=연합뉴스)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 성우하이텍은 슬로바키아나 폴란드 대신 체코를 새 부품공장 설립지로 선정했다고 관계자들이 9일 밝혔다.
성우하이텍은 체코 오스트라바 지방에 건설할 부품공장에서 자동차 몸체를 생산해 근처 솔로바키아에 건설 중인 기아자동차 공장에 납품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들은 말했다.
체코 정부 기관인 "체코인베스트"는 125억코루나(약 1천억원)가 투입되는 성우하이텍 공장 건설로 오스트라바 지방 실업률 저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우하이텍은 체코를 공장 부지로 선택한 첫 기아자동차 협력업체이다. 다른 기아차 협력업체들은 슬로바키아에 공장을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