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하만과 손잡다

입력 2005년09월1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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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의 자동차 튜닝메이커인 하만과 기술 및 마케팅 파트너로 손잡았다.



한국타이어는 하만과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상호 포괄적·전략적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박영근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과 리하르트 하만 하만사 사장 등 양사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 조인으로 한국타이어와 하만은 오는 2008년까지 양사의 광고, 홍보, 프로모션활동에 있어서 상호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사의 광고물, 홍보판촉물, 전시차 등 대외적인 시각 이미지 등 다양한 자료에 ‘테크놀로지 파트너’를 명기하게 된다.



하만과 파트너십 체결을 맺은 한국타이어는 최첨단 튜닝 및 모터스포츠 기술을 전수받는 건 물론 하만이 튜닝하는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에 고성능 UHP타이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전략시장의 고성능타이어 및 튜닝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주요 광고물 소재와 전시회 등에 하만의 쇼카를 사용할 수도 있다. 계약기간동안 하만과 한국타이어 유럽연구소(독일 하노버 소재)는 고성능 튜닝카인 페라리, 포르쉐 등에 장착할 UHP타이어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만은 전시용 쇼카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를 달고, 쇼카의 이름도 한국타이어에서 브랜딩하게 된다. 특히 양사의 홈페이지를 서로 링크, 각 사가 웹사이트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유럽 및 국내 튜닝시장에서의 마케팅을 공유키로 했다.



한편, 양사는 지난 12일(현지 시간)부터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공동 전시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는 하만의 고성능 튜닝카인 페라리, BMW, 람보르기니 등이 전시됐으며 전시차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타이어인 벤투스 S1 evo를 장착했다. 한국타이어는 UHP타이어 11종을 출품했으며, 전시부스와 차에 하만의 테크니컬 파트너로서의 한국타이어를 알리는 로고를 부착했다. 양사는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독일 에센모터쇼에서도 하만의 튜닝차에 한국타이어를 달고 전시부스를 운영하는 등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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