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유럽 자동차 시장서 돌풍 지속

입력 2005년09월1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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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연합뉴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돌풍이 계속되고 있다.

1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8월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유럽연합(EU) 15개국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3개국에서 모두 1만6천30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0%가 늘어난 것이다. 기아차의 올해 1-8월 누적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8.1%가 늘어난 14만9천738대를 기록했다. 기아차의 1-8월 시장 점유율도 1.0%에서 1.5%로 상승했다.

한편 현대차의 8월 판매대수는 1만9천59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가 증가했고 1-8월 누적 판매대수도 3.6%가 증가한 20만5천208대를 기록했다.

각사별 점유율을 보면 폴크스바겐이 18.6%로 가장 높고 이어 푸조-스트로엥이 14.0%, 포드가 11.0%, 제너럴 모터스가 10.6%, 르노가 10.0%, 피아트가 6.6%, 다임러-크라이슬러가 6.1%를 나타내고 있다. 이어 도요타가 6.1%, BMW가 5.2%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현대가 닛산(2.5%)에 접근한 2.1%를 차지하고 있다. 기아차는 일본의 스즈키(1.2%)와 미쓰비시(0.9%)를 이미 따돌리고 혼다와 마쯔다(각 1.6%)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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