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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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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아이오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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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 이지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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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쓰비시 스포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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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레오. |
테일 램프 및 사이드 미러 등에 적용돼 왔던 발광 다이오드(LED)가 헤드 램프에도 사용돼 자동차의 얼굴을 더 멋지게 만들고 있다고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이 최근 보도했다.
오는 25일까지 열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전시된 차들은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이 협력해 무게는 줄이면서도 제품 수명을 늘린 LED를 각 차종에 맞게 개발, 장착했다.
독일의 자동차부품업체 헬라가 만든 LED는 추가 비용이나 부품의 무게 증가없이 액티브 라이트 기능을 더한 게 특징이다. 포드 컨셉트 세단 아이오시스에는 로 빔 라이트를 위한 원형 포드를 설치했으며, 하이 빔을 위한 직사각형 모양의 LED를 10개 적용했다. 라이트를 켜면 호박색의 불이 들어온다.
미쓰비시 디자이너들은 컨셉트카 스포츠백의 날렵한 디자인에 맞게 헤드 램프에 얇고 긴 모양의 LED를 만들어 달았다. 골목길 등에서 라이트를 켜면 구부러진 곳까지 밝게 비춰준다. 르노 컨셉트카 이지우스에는 LED 주변 라이트들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강화 라이트를 채택했다. 운전자가 스티어링 휠에 달린 장치를 움직이면 센서를 통해 빛의 밝기가 조절된다.
프랑스 자동차부품업체 발레오는 앞으로 3년 안에 양산할 헤드 램프용 LED를 선보였다. 전통적인 라운드 헤드라이트의 디자인을 따랐으나 기술적인 다양성을 채용한 게 특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