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UBS는 21일 기아차가 향후 2∼3년 안에 제품의 질은 물론 실적 면에서도 현대차와 격차를 확연하게 줄일 것이라며 "매수2"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5천원을 유지했다. 또 UBS는 자동차업종 최선호주(톱픽)로 기아차를 제시했다.
UBS는 "기아차의 품질은 최근 몇 년 간 눈에 띄게 개선됐다"며 "향후 3년 안에 브랜드가치 및 제품의 질 측면에서 현대차와 격차를 현저하게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UBS는 "영업이익률도 지난해 기아차가 3.4%, 현대차가 7.2%로 격차가 컸지만 향후 2∼3년 안에 이 차이도 좁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UBS는 이어 "기아차의 수출은 지난 4년 간 17% 가량 늘었고, 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0.9%에서 1.7%로, 유럽은 0.4%→1.4%, 중국 2.4%→3.8%로 늘었다"며 "이 같은 시장 점유율 확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