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디자인 및 성능 개선한 뉴 어코드 출시

입력 2005년09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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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06년형 뉴 어코드 발표회를 갖고 판매에 들어갔다.



새 차는 LED 타입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리어 범퍼, 트렁크 등을 채용해 뒷모습이 많이 달라졌다. 또 라디에이터 그릴, 안개등, 프론트 범퍼 등 앞면 디자인 및 알루미늄 휠 등 옆면 일부를 변경, 구형보다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스타일로 바뀌는 등 풀체인지 못지 않게 외관에 큰 변화를 줬다.



엔진성능 역시 개선했다. 4기통 2.4ℓ의 경우 구형보다 출력이 10마력 늘어난 170마력이며 연비는 ℓ당 11.2km(연료소비효율 1등급)까지 향상됐다. 또 F1 레이싱을 통해 개발한 DBW(drive-by-wire)를 적용, 추월 시 다이내믹한 힘을 발휘하고, 저속 시내주행 시에는 보다 안전하고 부드럽게 출발하고 가속할 수 있다.



V6 3.0ℓ 240마력은 운전자의 안전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변경됐다. VSA(차량 안정성 보조) 시스템은 급제동이나 갑작스런 핸들조작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횡방향 미끄러짐을 막아준다. 이에 따라 제동방향의 ABS, 주행방향의 TCS와 함께 주행, 선회, 정지 등 어떤 주행조건에서도 한층 더 부드럽고 안전한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 뒤에 설치한 백업센서를 기존 2개에서 4개까지 늘려 안전성을 강화했다.



뉴 어코드는 이 밖에 풋 일루미네이션(3.0) 및 선루프(2.4), 리어 센터 플로어 매트 등을 통해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바꾸고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각종 편의장치를 갖췄다.



가격은 구형보다 50만~100만원 정도로 올랐다. 3.0이 3,940만원, 2.4가 3,490만원이다. 080-360-0505



이 날 행사에서 정우영 혼다코리아 사장은 “2004년 한국 판매를 시작한 이후 어코드와 CR-V의 인지도 상승과 고객 평생관리 프로그램, 금융서비스, 시승행사 정례화, 암행조사를 통한 직원들의 서비스 점검 등으로 각종 고객 서비스 증대에 신경써 왔다”며 “내년에는 레전드와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출시하고 또 다른 모델을 들여오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년에 분당, 대전, 대구, 광주 등에 새 딜러를 추가해 연간 5,000대 판매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76년 출시돼 28년간 6차례 풀모델체인지된 7세대 어코드는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카로 지난해 5월 국내에 선보인 이후 지난 8월말까지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혼다 관계자는 “지난 8월말까지 2005년형 어코드 재고판매에 주력했다”며 “이번 달부터 2006년형을 예약판매한 결과 21일 현재 2.4와 3.0 합해 200대 정도가 계약되는 등 신차 역시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혼다 뉴 어코드 주요 제원 자료실에 있음.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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