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블룸버그=연합뉴스) 중국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수출이 앞으로 5년간 매년 3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중국 관리가 밝혔다. 이는 중국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중국의 낮은 생산 비용들을 활용하여 외국 시장들을 확대해 나가기 때문이다.
올들어 8개월 간 자동차와 부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2% 증가했다고 중국 국무원 상업부의 전자기계 제품 교역 담당 관리인 장지가 밝혔다. 그는 중국 북부 도시 톈진(天津)에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8개월 간 외국에 수출한 중국 자동차 관련 제품 중 다수인 83%가 자동차 부품이라고 밝혔다.
장지는 중국 자동차 수출의 주요 시장은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국가들이라고 밝히고 낮은 생산 비용과 자동차산업의 생산력 과잉으로 "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 중국의 수출 성장을 촉진하는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