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차체 360도 회전 뉴 컨셉카 공개

입력 2005년10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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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AFP=연합뉴스) 차체가 360도 회전하는 뉴 컨셉카가 닛산에 의해 30일 첫 공개됐다.

회전축이라는 영어 단어에서 따온 "피보"란 애칭의 컨셉카는 길이가 2.7m의 골프카와 비슷한 모양으로 리튬 전지를 사용해 최대 시속 8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닛산측의 설명이다. 닛산측은 자체가 360도 회전하기 때문에 주차 등을 위해 후진할 경우 자체를 돌리기만 하면 된다면서 따라서 후진 기어가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운전대가 아닌 와이어를 통한 운전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면서 항공기 조종에 쓰이는 원리를 도입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피보는 3인승으로 운전석이 가운데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내를 넓게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지적했다. 또 기존 자동차처럼 운전대를 잡을 필요없이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활용해 보턴만 가볍게 조작하는 방법으로 운전이 가능한 자동차 산업의 혁명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뉴 컨셉카는 성격상 장거리 고속 주행보다는 주차 공간이 좁은 시내 주행이 더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지적했다. 또 전기차로 공해 유발이 없는 고유가 시대에 맞는 자동차라고 강조했다.

닛산은 "현재로선 대량 생산 계획이 없다"면서 개발 비용이 얼마나 들어갈지도 언급하지 않았다.

닛산은 오는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도쿄 외곽 시바에서 열리는 "2005 도쿄 오토쇼"에서 피보를 일반에 공식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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