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ㆍAFP=연합뉴스) 판매 감소로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제너럴모터스(GM)가 보유중인 후지(富士)중공업 주식 20%를 매각키로 하고 이 가운데 8.7%를 도요타가 사들이게 됐다고 도요타와 후지 관계자들이 5일 밝혔다. 이로써 GM과 후지중공업 사이의 협력 관계가 사실상 끊어지게 됐다.
후지는 스바루 자동차 메이커이다. 354억엔(3억1천50억달러) 규모의 이번 거래로 도요타는 후지중공업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키노시타 미쓰오 도요타 부사장이 말했다. GM이 매각하려는 후지중공업 지분 가운데 나머지 11.4%는 오는 12일까지 시장을 통해 매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GM과 후지는 협력 관계 중단에 동의했다고 관계자들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