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그룹은 2007년을 목표로 중형 SUV 닷지 니트로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니트로는 닷지 브랜드의 첫 번째 중형 SUV로 승용차와 미니밴, 트럭과 상용차, 대형 SUV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회사측은 보고 있다. 이 차는 지난 2월 열린 시카고모터쇼에서 데뷔했으며,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도 전시했던 컨셉트카 니트로를 기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니트로 컨셉트카는 대담하고 강한 특징이 잘 드러난 모델로 양산된 이후엔 북미지역 위주의 판매망을 세계로 확대하는 닷지의 전략모델이 될 전망이다. 5인승 SUV로 간결한 보디라인과 커다란 차체, 근육질 디자인이 특징이다. 널찍한 내부공간은 사람이 타거나 짐을 싣기에 기능적이고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크라이슬러그룹 닷지 마케팅담당 수석 부사장인 스티븐 랜드리는 “니트로는 새로운 소비자들을 창출해 브랜드를 더욱 강화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 이라며 “이 차는 전형적인 중형 SUV 이상의 모델로 차별화된 스타일과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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