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럽의 신차판매가 할인판매에 힘입어 9월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EAMA) 조사결과 유럽의 신차 판매량은 9월 144만대를 기록, 작년 동월 대비 3만대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9월까지 신차 판매량은 1천180만대로 0.1% 하락했다. 신차 판매는 유럽지역의 실업률이 지난 8월 8.7%로 상승한후 독일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할인판매가 본격화하면서 증가하기 시작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21일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럽 12개지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2%로 종전보다 0.1%포인트 하향조정했다.
업체별로는 폴크스바겐이 26만5천대를 판매해 작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고 도요타는 프랑스에서의 판매실적이 급성장한데 힘입어 19만9천대로 7.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