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현지서 메이저 업체로"

입력 2005년10월1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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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증권은 17일 현대차가 미국 현지에서 메이저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송상훈 애널리스트는 "글로벌화 진전의 성패를 가늠할 미국 생산공장과 판매법인 탐방 결과, 제품력 향상과 현지화에 힘입어 현대차가 메이저 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의 미국내 점유율은 2000년 1.4%, 2002년 2.2%, 2004년 2.5%에 이어 2005년(1-9월) 2.6%까지 상승, 미국내 수입차 업체 중 점유율 4위를 기록중"이라며 "내년에는 브랜드 인지도 개선 등으로 3%대로 점유율이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 미국 법인은 70% 내외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생산물량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 연말에는 가동률이 90%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따라 내년말께면 손익분기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그의 관측이다.

송 애널리스트는 "미국공장은 내수시장의 한계, 환율변동 리스크 회피 이외에도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따라서 미국공장이 글로벌화 진전에 따른 주가 재평가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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