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대표 하종선)이 17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현대해상은 이 날 광화문 본사 17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제2의 창업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고객감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사 하종선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0년간 현대해상을 포함한 7개 회사만이 100대 기업으로 살아남았듯이 앞으로 급격한 경영환경의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현재 최고의 기업이더라도 생존을 위협하는 거센 도전을 이겨내지 못하면 역사의 한 페이지로 사라질 것"이라며 "현대해상이 향후 100년 역사의 위대한 기업으로 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고객감동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보험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하 사장은 이를 위해 성장과 혁신의 경영 시스템 기반 위에 금융겸업화시대에 창조적인 가치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해상은 1955년 국내 최초의 해상보험 전업사로 출발했다. 자동차보험 다원화정책으로 83년부터 자동차보험을 판매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