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부산정보대에 디젤엔진 기술교육장 개관

입력 2005년10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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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회사인 보쉬(한국로버트보쉬기전)가 18일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 자동차공학관에 디젤엔진 CRDi 기술교육장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보쉬는 자동차공학관 1, 2층에 로보트얼라인먼트, 디젤(커먼레일) 인젝터/펌프 벤치 EPS815, 펌프 메저링 시스템, CR 테스터 펌프 키트&툴, 커먼레일 인젝터 측정기, 디젤 커먼레일 종합분석기, 엔진 종합분석기 등의 첨단 기자재들을 중심으로 보쉬산학공동실습실(300평 규모)을 설치했다. 또 급증하고 있는 SUV에 대응하기 위한 SUV의 핵심부품인 CRDI를 시험, 검사, 정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독일에서 직접 들여와 우리나라 남부권의 CRDI 교육센터의 기능을 동시에 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회사측은 건물 2층에 ‘보쉬전시관’을 마련해 보쉬의 미래 자동차산업에 대한 첨단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총 공사비 30여억원, 실내 기자재 투자 20여억원 등 총 50여억원이 투입된 자동차공학관은 연면적 1,200평의 지하 2층, 지상 2층 구조로 학생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50평 규모의 자동차성능시험교육실은 엔진 다이나모미터, 섀시 다이나모미터 등 첨단 시설을 갖춰 학생들의 교육과 산업체에서 개발하는 자동차부품의 성능을 시험 검사할 수 있는 공동실습실로 운영된다. 3층에는 전자제어실습실, 전기 및 섀시실습실, 강의실 등 학생들의 실험실습실로 활용할 계획이며, 4층에는 최신 시설의 자동차디자인실, 공압제어실, 시험분석실, 오토미션실습실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 날 부산정보대학은 자동차공학관 개관식과 함께 국내 자동차산업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21세기 자동차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과 대학 간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선도기술 심포지엄"을 함께 열었다.



이 대학 강기성 학장은 “자동차공학관은 학생들의 현장실무능력 향상과 보쉬를 중심으로 한 산업체의 기술·교육지원을 위한 현장실무교육센터 구축을 통해 새로운 교육 시스템과 함께 산업체의 요구에 맞는 현장실무형 인력을 산업체에 배출함으로써 학생과 산업체 모두가 만족하고, 나아가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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