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쿠하리 AFP=연합뉴스) 일본에서 곧 조는 운전자를 깨우는 자동차가 나올 전망이다.
일본 최대 자동차 부품 업체인 덴소는 운전사가 조는 것으로 측정되면 경고음을 내는 동시에 운전자의 목에 바람을 내뿜어 잠을 깨우는 운전석을 개발 중이다. 덴소는 이번 도쿄 모터쇼에서 운전석에 설치된 카메라로 얼굴을 촬영, 사전등록한 영상과 눈 깜빡임 정도를 비교하는 시스템을 시험적으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가 졸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면 운전을 멈추고 쉴 것을 권유하거나 운전자의 주의를 끌 수 있는 음악을 자동으로 튼다. 시스템은 또 운전대를 통해 심장박동수를 체크하고 정상 범위가 아닌 것으로 판단하면 병원에 가볼 것을 권하거나 사전에 등록된 병원에 자료를 전송한다.
한 관계자는 시스템 기술은 거의 완성된 단계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