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계부 10만부 무료 배포

입력 2005년10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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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이 최근 현대모비스 후원으로 연료절약을 위한 차계부 10만부를 제작, 인터넷 홈페이지(www.carten.or.kr)와 교통안전공단 산하 전국 140개 자동차검사소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차계부는 총 96쪽 분량으로 2년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주유ㆍ정비 기록부를 비롯해 소모품 정기점검표, 계절별 관리요령, 연료절약요령, 교통사고 처리요령 등 차 관리 상식들이 들어 있다. 자동차시민연합에 따르면 2,000cc급 중형차 1대 당 연간 평균 연료비는 340만원, 수리비는 60만원이다. 그러나 차계부를 쓰면 예방정비와 적기 소모품 교환으로 이중·과잉정비를 막고 경제운전 습관이 들어 약 20%(연간 60만원)의 연료비와 수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경제운전의 바이블인 차계부는 알뜰한 여성 운전자들의 증가와 함께 점차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며 "차계부가 활성화돼 중고차시장에서 "차계부 인센티브제"가 정착되면 중고차의 주행거리 조작을 막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자동차10년타기운동이 사회적으로 확산 및 정착됨에 따라 최근 단체명을 "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연합"에서 "자동차시민연합"으로 변경하고 향후 자동차 안전·경제·환경 등과 관련된 운전자의 권리보호활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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