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제너럴모터스(GM)가 27일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급속히 확산됐던 파산보호 신청설에 대해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고 이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전날(현지시간) 뉴욕증시 마감 이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GM에 연금 관련 회계처리 관행 등을 조사하기 위해 소환장을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GM이 파산보호를 신청할 지 모른다는 소문이 아시아 금융시장에 확산됐다. 이에 따라 나스닥선물이 한때 8포인트까지 하락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 금융시장이 출렁였다. 종합주가지수는 GM 파산설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되면서 12.64포인트 하락한 1,166.36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름세로 출발한 채권금리는 국고채 3년물이 장중 5%를 돌파했다가 GM 파산설 등의 영향으로 하락반전했다. 오후 3시 현재 국고채 3년물은 4.99% 수준에서 호가가 형성되고 있다.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이날 상승 출발했다가 상승폭이 줄어 달러당 1천43.3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