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고급 휘발유 ‘카젠(KAZEN)’을 내놓고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 휘발유 전용 주유소인 "카젠"의 성공에 힘입어 고급 휘발유 브랜드를 "카젠"으로 정하고 이를 확대 적용, 올해말까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 36개 지역 직·자영 주유소의 고급 휘발유 판매망에서 카젠을 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이에 따라 11월초부터 카젠을 취급하는 전국 36개 주유소에 홍보도우미를 배치해 홍보전단, 판촉물 등을 나눠주고 있으며 온라인 사이트를 구축해 카젠 브랜드를 적극 알리고 있다. 또 행사기간동안 온라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카젠 1,000ℓ 주유권, 100ℓ 주유권, 5,000원 주유권 등 총 2,000여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2004년 현대오일뱅크 프리미엄 주유소로 만들어진 카젠은 그 동안 서비스와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회사측도 카젠을 앞세워 오일뱅크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왔으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주유소의 휴게소화를 꾀해 왔다. 특히 기존 주유소에서 주유원 1명이 고객 응대와 주유 서비스를 도맡던 것과는 달리 고객차 1대에 서비스팀장, 주유스텝, 서비스요원 등 3명이 신속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고급 휘발유는 올해 9월까지 1만8,044드럼이 팔려 전년 대비 약 50% 이상의 성장률을 보였고, 고급 휘발유를 판매하는 주유소도 2004년 전국 27개에서 36개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며 "11월부터 진행된 카젠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많은 고객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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