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노동시간개선위원회 구성

입력 2005년11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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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는 2009년 실시될 주간연속 2교대제 등 노동시간 단축을 연구하기 위해 박성식 사무국장 등 5명의 위원으로 자체 노동시간개선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생산직, 일반직, 연구직 등 3개 분과로 나눠 생산직 분과의 경우 생산직 조합원의 노동시간 단축에 초점을 두고 개선책을 마련하되 특정 사업부에 집중되는 장시간 노동 문제 해결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일반직 분과는 일상적으로 사무실에서 관례화된 연장근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강압적인 분위기 때문에 퇴근하지 못하는 분위기 등도 개선키로 했다. 연구직 분과는 일반직과 동일하게 발생하는 상시적인 연장근무와 연구개발의 특성상 짧은 시기에 집중적으로 업무량이 폭주하는 현상에 대한 대책 등을 강구키로 했다.

노조는 "주야 장시간 노동이 과로사나 근골격게 질환 등 건강에 위협을 준다는 것을 알면서도 이를 현실로 받아 들여왔다"며 "이제 노조 자체적으로 노동시간개선위를 구성해 이의 개선대책을 연구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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