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폴크스바겐은 향후 3년 간 1만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독일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스 도이칠란트(FTD)가 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폴크스바겐은 곧 퇴직 보상금 규모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보상액수는 이미 감원 계획을 발표한 다임러크라이슬러보다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폴크스바겐 퇴직자는 최고 17만5천유로의 퇴직 보상금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향후 12개월 동안 8천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지난 9월 발표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퇴직 보상금으로 9억5천만유로를 책정해 놓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현재 17만9천명의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