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미서 자동차부품 전시상담회 개최

입력 2005년11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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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세계 제2의 자동차 부품업체인 델파이의 파산 보호 신청 등으로 미국 자동차 산업의 해외 아웃소싱 추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자동차 부품의 미국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대형 전시상담회가 코트라(KOTRA) 주최로 7-9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상담회에는 태양금속, 캐프 등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23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이 참가하며 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소위 "빅 3" 완성차 업체, 보쉬, 마그나 등 초대형 부품업체 80개사가 이미 상담 예약을 마친 상태라고 코트라는 6일 밝혔다. 미국은 자동차 생산량은 감소하고 있으나 자동차 부품 수입규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 부품은 올해 들어 폭발적인 수입 증가세를 보이며 1-8월 기준으로 작년 동기 대비 35.6% 증가한 16억4천300만 달러가 수입되었으며, 미국의 전체 자동차 부품 수입의 2.73%를 차지하고 있다.

코트라는 내년부터 전 세계 자동차산업 발달 지역을 벨트로 엮어서 국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의 글로벌 부품아웃소싱 시장진출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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