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김국상(42)씨가 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05직업능력개발의 달" 기념식에서 김대환 노동부 장관으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김씨는 지난 1999년 산업명장으로 선정된 후 자동차 제조과정 중 도장공정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후진양성에 힘쓰는 등 그 공적을 인정 받아 올해 석탑산업훈장을 수여받게 됐다. 김씨는 지난 1979년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이래 도장 분야에 근무하며 끊임없이 품질과 공정개선 연구에 몰두해왔으며 94년에 주임, 2001년 기장보, 2005년 기장으로 승진하면서 그 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도장공정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씨는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영광을 안게 돼 기쁘다"며 " 도장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고 후배기술인 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장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매년 11월 "직업능력개발의 달"을 맞아 한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수기능인들을 선정하여 훈.포장을 수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