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타이어코리아(대표 니시 후미히로)가 지난 8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어드반 스포츠 등 신제품 4종에 대한 발표행사를 가졌다.
이 날 선보인 신제품은 초고성능 타이어인 어드반 스포츠, SUV 고성능 타이어인 어드반 ST 외에 지오랜더 H/T-S, DNA S 드라이브 등이다. 이 제품들은 UHPT(울트라 하이 퍼포먼스 타이어)급에 속해 요코하마는 수입차는 물론 국내 고급차들을 타깃으로 영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니시 후미히로 요코하마타이어코리아 사장은 “요코하마타이어코리아가 출범한 이후 10개월간 한국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고, 특히 KMRC에 참가한 킥스렉서스팀의 GT1 클래스 우승은 요코하마 타이어의 우수한 성능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며 “2006년에는 더욱 고성능, 고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한 타이어는 벤틀리 컨티넨탈 GT와 포르쉐 GT 등에 OE 방식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슈퍼 다이큐와 르망 24시 레이스 등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제품들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세대 스포츠카들은 포르쉐, 페라리가 갖고 있던 스포츠성에, 보다 빠르고 쾌적한 특성까지 요구하고 있다”며 "요코하마 타이어 스포츠는 이런 소비자들의 욕구를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일본 슈퍼 다이큐 우승자인 오리토 마나부와 타니구치 노부테루, KMRC GT 클래스 우승자인 황진우 등과 요코하마 및 대리점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는 수입타이어업체로서는 이례적일 만큼 대규모 행사여서 앞으로 요코하마가 어떤 마케팅 전략으로 움직일 것인 지를 보여줬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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