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코하마타이어코리아(대표 니시 후미히로)가 외국 타이어업체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신제품 발표는 물론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테스트 드라이빙과 드리프트 등을 통해 국내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요코하마는 지난 8일 어드반 스포츠와 ST 등 UHP 타이어를 출시하면서 외국 타이어업체로는 이례적으로 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어서 9일에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경쟁사 제품과의 공개 테스트 드라이빙을 통해 제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GT 레이서이자 드리프트 드라이버인 마나부 오리토와 노부테루 타니구치 등을 초청, 드리프트의 묘미를 보여주는 등 어드반의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번 테스트 드라이빙은 코너에서의 접지력은 물론 고속 드라이빙에서의 노면 소음 등에 대해 어드반이 가진 특징을 잘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그러나 참가자들에게 직접 운전을 허락하지 않고 동승한 상태로만 진행한 점과 타 메이커의 비교 타이어가 같은 등급이 아니었던 점이 옥의 티였다.
한편, 어드반 스포츠의 소비자가격은 30만원 후반(17인치)~60만원 중반(20인치)이며, ST는 20만원 후반(17인치)~40만원 초반(20인치)이다. 또 S 드라이브는 10만원 초반(15인치)~20만원 후반(18인치), 지오랜더는 10만원 중반(15인치)~20만원 중반(17인치)이다.
용인=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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