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카이런 2.7 4WD에 이어 2.7 2WD 및 2.0을 추가, 실속형 구매자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이번에 더해진 카이런 2.0은 액티언에 적용된 XVT 엔진을 얹어 최고 145마력의 출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31.7kg·m다. 또 벤츠의 T-트로닉 5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조용하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은 카이런 2.0의 경우 기존 2.7에 채용된 대부분의 기능이 그대로 유지됐으며 포장도로 중심의 실용성을 갖춘 2WD와 SUV 기능성을 위한 4WD를 선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WD는 2.7에도 채택, 경제성을 내세웠다.
쌍용 관계자는 "카이런 2.0 및 2.7 2WD 출시로 최근 SUV 판매의 중심으로 떠오른 2,000cc급 및 2WD시장을 주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카이런 2.0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WD 1,921만~2,261만원, 4WD 2,081만~2,421만원, 2.7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2WD 2,186만~2,285만원, 4WD 2,384만~2,937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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