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2006년 시즌부터 토요타 F1팀에 포텐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 모터스포츠담당 히로시 야스카와 이사는 “세계 최고 타이어업체인 브리지스톤과 세계 자동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토요타와의 결합은 두 회사 모두에게 흥분되는 일"이라며 "이미 두 회사는 일본의 GT 레이스와 미국의 IRL에서 많은 챔피언을 배출한 경험이 있으므로 이번 F1에서의 제휴는 또 하나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타 모터스포츠의 스토무 토미타 대표도 “7번의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획득한 브리지스톤은 F1 기술공급에 제일 적합한 파트너"라며 "중장기적인 면에서 브리지스톤 타이어로 바꾸게 된 것은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토요타와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라며, 동시에 브리지스톤과 토요타가 F1에서 더 많은 성공을 거두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F1팀 중 2005 시즌에 브리지스톤 타이어를 사용한 팀은 페라리, 조단, 미나르디 등 3개 팀이다. 토요타는 그 동안 미쉐린 타이어를 썼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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