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AFP=연합뉴스) 체코 정부는 현대자동차 생산공장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15억 코루나(622억원)를 확보하고 있다고 마틴 얀 경제부총리가 16일 밝혔다.
얀 부총리는 "공장부지 매입과 기술적인 준비를 위해 15억 코루나를 확보하고 있다"며 "노소비체가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추가로 두 개 후보지역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는 최근 중유럽에 10억 유로(1조2천억원)를 투자해 3천명 직원을 고용하고 30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체코 산업무역부는 다음주 중에 이 공장을 어디에 세울 것인가에 대한 최종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기아자동차는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에 공장을 건설 중이며 내년 말부터 자동차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