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륜 정글 크로스컨트리 랠리인 "RAID 맥시스 2005"가 열린다.
800km의 정글을 달리는 오프로드 랠리가 태국과 말레이시아관광청 후원으로 개최된다고 ORTEV인터내셔널이 18일 밝혔다. 이 대회는 ORTEV 주최, 맥시스타이어 협찬, 태국 및 말레이시아관광청 후원으로 오는 12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태국 푸켓에서 막을 올린다. 말레이시아 레인포레스트 챌린지 시리즈와 비슷한 성격의 4륜축제로 크로스컨트리 랠리 형식을 접목한 정글 오프로드 행사다. 올해는 푸켓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페낭에 이르는 800km의 코스에서 진행된다.
행사 주최측인 ORTEV코리아는 “RAID 맥시스 2005는 2004년 12월26일 푸켓지역에서 발생했던 쓰나미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의 넋을 기리고, 아울러 인간의 자연에 대한 도전을 테마로 기획됐다"며 "향후 매년 정기적인 시리즈로 개최할 예정으로, 코스는 해마다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인 도전자들은 푸켓에서 출발해 6일동안 4륜차로 이동하면서 20개의 SS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게 된다. 특히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고 코스가 정글이라는 점에서 스피드를 강조하던 이전 랠리와는 전혀 달라 많은 마니아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ORTEV인터내셔널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두고 태국, 말레이시아, 마카오, 한국 등에 지사를 설립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프로모터다. 그 동안 모터스포츠와 관련한 국제대회를 기획, 진행해 왔다. 아시아 크로스컨트리 랠리를 비롯해 아시아 오픈 엔듀로 시리즈, 아시아 락크롤링 시리즈, 인터내셔널 MTB 시리즈 등이 ORTEV 가 기획, 주최한 대표적인 국제대회다.
한편, ORTV 코리아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한국 선수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ortev.co.kr)에 나와 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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