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도요타 자동차가 1949년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최근 파산설로 급락세를 보인 GM보다 시가총액이 14배나 커졌다고 18일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도요타는 올 들어 41%나 주가가 급등했으며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는 전일 대비 6% 가까이 급등한 5천970엔까지 치솟아 상장 이후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시가총액으로 보면 세계 최대 자동차 회사인 도요타는 10년 이후 현재 12% 수준인 세계시장 점유율을 15%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이 있다. 반면 GM은 델파이 파산으로 불거진 "파산보호 신청설"로 인해 최근 1987년 이후 최저가 수준까지 급락했다. 게다가 GM은 지난 주말 회계 오류를 반영해 2001년 실적을 재산정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도요타의 10월 미국시장 점유율은 2.3%포인트 늘어난 15.1%를 기록한 반면 GM의 점유율은 3.5%포인트 떨어진 22.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