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자동차업체인 포드는 경영난 타개를 위한 구조조정계획의 일환으로 북미지역 사무직 노동자 가운데 10%인 4천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오스카 수리스 포드 대변인은 이날 마크 필즈 북미지역 담당 회장이 직원들에게 e-메일을 통해 감원 사실을 통보했다면서 내년 1분기에 감원이 대부분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3위의 자동차 업체인 포드는 3분기에만 2억8천400만달러의 적자를 냈으며, 경쟁격화로 수익폭이 줄어들면서 북미지역 자동차부문에서만 올들어 14억달러가 넘는 세전손실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