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리에 모인 폭스바겐의 신모델들

입력 2005년1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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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아시아지역 30여개 매체를 초청, 지난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승행사를 가졌다.



폭스바겐 골프 R32.
이번 시승식에는 독일에서 직송해 온 제타, 파사트 배리안트, 골프 R32, 골프 GT, 골프 플러스, 폭스 등이 동원됐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이 중 파사트 배리안트와 제타를 내년중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 R32는 수입이 결정되지 않았으나 시장상황을 보며 수입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이 날 시승회와는 별도로 신차 EOS를 서울 W호텔에서 전시했다.



폭스바겐 제타.
골프 R32는 골프의 최고급 모델로 V6 3,189cc 250마력에 최고시속 250km를 자랑하는 고성능차다. 4모션으로 풀타임 4륜구동 방식이다. 뉴 Eos는 4인승 컨버터블 쿠페로 2006년 유럽에서 출시한 이후 판매에 들어갈 모델이다. 골프와 파사트 사이에 새롭게 자리매김할 차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가솔린 엔진으로 115마력, 150마력, 200마력, 250마력 4종과 140마력 TDI 디젤엔진이 있다. 왜건인 뉴 파사트 배리안트는 6세대 모델이다. 엔트리급 패밀리카로 지난 8월 독일에서 출시했다. 43년간 명맥을 이어 온 폭스바겐의 대표적 왜건이다. 제타는 2005년 8월 유럽시장에서 발표했다. 제타는 그 동안 미국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유럽차로 명성을 얻었다. 폭스바겐은 이 차를 멕시코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가솔린 102마력, 200마력 엔진이 있고 TDI 1.9ℓ 105마력, 2.0ℓ 140마력 엔진을 얹는다. 6단 수동변속기 및 팁트로닉이 있다.



폭스바겐 제타.
한편, 폭스바겐은 이 날 시승회에 앞서 신개발 트윈차저 엔진 시스템을 선보였다. 한 엔진에 터보차저와 슈퍼차저를 함께 장착하고 피스톤 형상을 최적화해 효율을 극도로 높인 엔진이다. 1.4ℓ에 170마력의 힘을 내는 이 엔진을 골프 GT에 장착할 경우 0→100km/h 7.2초에 연비는 13.8km/ℓ의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용인=오종훈 기자 ojh@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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