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연간 자동차생산 100만대 돌파 '초읽기'

입력 2005년11월2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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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연합뉴스) 태국이 연간 자동차 생산 100만대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2일 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의 올해 자동차 생산대수는 22일 오전 11시 현재 99만4천170대를 넘어서 앞으로 3일 이내에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태국 산업계는 국내 자동차생산 100만대 돌파가 기념비적인 기록이 될 것으로 흥분하고있는데 100만대를 돌파하는 순간 태국은 세계 15위의 자동차 생산국으로 발돋움한다. 태국 전경련(FTI)은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자체 홈페이지(www.fti.or.th)에 영문으로 된 "태국 자동차 100만대 돌파 이정표" 코너를 만들어 올 한해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 증가 상황을 시시각각으로 보여주고 있다.

태국의 연간 자동차 생산 100만대 돌파 기록은 1961년 처음 조립생산을 시작한 이후 45년만에 세워지는 셈인데 첫해인 61년 500대에 불과하던 것이 1965년에는 1만대를 늘어났고 이후 40년만에 100배로 커졌다. 부품 등 국내 연관산업이 활성화되면서 태국의 자동차 생산 부가가치율도 50%로 높아졌다. 탁신 치나왓 총리 정부는 태국이 머지않아 자동차 생산 랭킹에서 이탈리아를 제치고 2010년에는 연간 자동차 생산 규모가 180만대를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10년께에는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로 우뚝 서겠다는 태국의 꿈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

작년 말 기준으로 태국 자동차 시장은 일본의 도요타(34%)가 1위,이스즈(24%)가 2위를 휩쓰는 등 일본 메이커가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한국차의 점유율은 1% 에 못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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