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가 30~40대 자동차보험 가입자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일화재는 만 35세 이상 가입자의 보험료를 줄여주는 만 35세 연령한정특약을 개발해 최근 판매에 들어갔다. 연령한정특약은 운전자의 연령을 제한하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상품으로 제한연령이 높을수록 보험료 할인액이 커진다. 35세 특약 가입자는 보험료를 기존 26세 이상 특약보다 6%, 30세보다 4% 정도 줄일 수 있다.
제일화재는 이 처럼 올해초부터 연령한정특약을 통해 30~40대 가입자를 유치하는 전략을 적극 펼치고 있다. 연령한정특약인 30세 특약과 43세 특약을 손보사 중 처음으로 개발, 3040세대의 선택폭을 넓힌 것. 그 동안 3040세대는 만 21세, 24세(제일은 23세), 26세 특약 중에서만 선택해야 했다.
제일화재는 또 지난해 6월부터 30~40대 운전자를 타깃으로 한 ‘3040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판매중이다. 이 보험에는 주말과 휴일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자녀 육영비, 자녀 간병지원금, 자녀 성형 및 치아보철 위로금 등을 주는 ‘3040 주말 자녀사랑 특약’과 레저용품에 발생한 사고 등을 보상해주는 ‘3040 주말 레저 특약’이 포함돼 있다. 또 ℓ당 100원을 적립해주고 백화점 무이자할부 등을 제공하는 3040 멤버십카드를 발급해준다.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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