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24일 3,500대의 판매목표 등 내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1일 법인 출범 이후 아우디는 A6, A8 6.0 12기통, A4, A8 싱글프레임, TT S-라인 및 3.2, 뉴 S4 등 7종의 신차를 출시했다. 또 서비스센터 4곳과 전시장 5곳을 각각 개장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콰트로 체험, VVIP 공항의전 서비스, 투란도트 후원, 아우디 콰트로컵 고객초청 골프대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올 한 해 전년 대비 3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업계 4위에 올랐다.
아우디는 올해 실적에 힘입어 내년 판매목표를 3,500대로 잡고 상반기엔 RS4와 Q7을, 하반기엔 S6와 S8 등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대부분 마니아들을 위한 고성능 모델이지만 아우디의 첫 정통 SUV인 Q7은 어느 정도 판매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A4 2.0, A6 3.2, A8 3.2 라인업에 각각 FSI 기술이 적용된 모델과 함께 직분사 디젤엔진인 TDI차도 들여온다. FSI 엔진은 연료를 연소실로 직접 분사하기 때문에 조절판이 필요없어 엔진의 열 손실을 줄이고 출력은 높이는 반면 연료소비는 최대 15%까지 감소시킨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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