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4일 서울 계동 사옥에서 축구해설가 신문선 씨에게 싼타페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1호차 전달식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특유의 입담으로 한국 대표팀의 4강 신화를 중계했던 신문선 씨와 국내영업본부 이문수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대는 "독일 월드컵에서도 한국팀의 선전을 생생히 전달해주기를 바라는 의미로 신문선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씨는 “2002년 처음 싼타페를 구입,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 싼타페 매니아가 됐다”며 “신형 싼타페는 세련된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 넓어진 차체 등 모든 면에서 또 다른 만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계방송을 위해 해외출장을 나갔을 때 세계 각국에서 싼타페를 볼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며 "현대가 2006년 독일 월드컵과 FIFA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는 등 축구를 통해 세계 고객들에게 다가가듯 신형 싼타페가 전 세계인의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3일부터 계약에 들어간 신형 싼타페는 출시 전 계약없이 첫 날 4,012대를 계약함으로써 다소 침체된 국내 SUV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는 싼타페 출시 기념으로 오는 12월21일까지 홈페이지(www.hyundai-motor.com)를 통해 싼타페의 첫 느낌을 남기는 공간을 마련하고, 참가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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