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자동차 본고장 독일을 달린다

입력 2005년11월2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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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는 "2005 에센모터쇼"에 "Tame the beast"라는 주제로 독일 튜너 하만과 함께 참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에센모터쇼는 매년 11월부터 12월초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모터쇼로 신차 발표 중심의 대규모 모터쇼와는 달리 쇼카, 컨셉트카, 튜닝카 등 이색차들이 주로 전시되는 게 특징. 특히 이 행사는 자동차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과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유럽 최대 튜닝모터쇼로 500여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며 매년 40여만명이 관람한다.



올해 모터쇼에 한국타이어는 각종 튜닝카 및 유럽지역 전략제품들로 유럽시장에서 팔고 있는 고성능 제품들을 출품했다. 따라서 고속주행 및 조종안정성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UHP 타이어인 벤투스 S1evo, 제동성과 소음을 대폭 줄인 겨울용 W300, 독일 F-3에 공식 타이어로 제공되는 F-200 포뮬러 등 25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국타이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하만의 차가 한국타이어의 최신 제품으로 무장하고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슈퍼카의 지존으로 불리는 페라리 430을 비롯해 BMW M5, 람보르기니 갈라도 등 양산차만으로도 최상의 성능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이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제품과 하만의 튜닝기술이 결합돼 2% 부족한 부분까지 보완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에센모터쇼는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에 한국타이어 브랜드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한국타이어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홍보하는 건 물론 타이어의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전시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모터쇼기간중 제품, 차 전시와 더불어 한국타이어가 공식타이어로 지정된 독일 F-3 드라이버들의 최종 시상식이 열린다. 독일 최고 권위의 F-3 우승자와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타이어가 후원중인 FCK(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도 한국타이어 전시관을 방문해 포토 이벤트를 펼친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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