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망년회는 불우이웃과 함께'

입력 2005년11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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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가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담군 김치를 전달하하는 등 불우이웃과 함께 하는 망년회를 열고 있다.

28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이 회사 직매팀 직원들은 23일 먹고 마시는 망년회 대신 독거 노인들에게 자비로 담군 김치를 배달해주고 이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는 김치 파동으로 배추값이 폭등한 시기를 맞아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 생각에 흥청망청하는 망년회를 지양하고 봉사활동으로 한해를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직매팀을 모범사례로 연말까지 망년회를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부서들이 다수 생겨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오일뱅크는 또 봉사 망년회와 더불어 임직원들이 한데 어울려 영화와 뮤지컬, 마당놀이 공연을 감상한 뒤 대화를 나누면서 술을 최대한 자제하는 회식모임을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한강유람선 타기, 개그콘서트 관람, 청계천 투어, 재즈바 체험 등 20대 젊은 직원들의 의견이 채택되는 경우가 많은데 임원들도 새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좋아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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