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현대차가 차의 지붕을 자동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카 양산을 추진중이다.
현대차는 컨버터블카를 양산키로 하고 현재 차량 설계작업을 진행중이라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가 내놓을 컨버터블카는 내년 상반기 출시될 아반떼XD 후속모델(프로젝트명 HD)의 플랫폼을 활용한 배기량 1천600-2천㏄급 4인승 모델로, 2008-2009년께 출시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컨버터블 모델이 현대차의 기술력과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판단에서 양산을 추진중"이라며 "다만 그동안 국내에서 컨버터블카의 상품성과 경쟁력이 높지 않은 점 등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