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노사 5년째 지역 쌀사주기

입력 2005년11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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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S-Oil 노사가 5년째 지역에서 생산된 쌀사주기 행사를 벌이고 있어 농민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S-Oil 노사는 28일 오전 10시30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상회마을 회관에서 하성기 공장장과 신진규 노조위원장, 엄창섭 울주군수,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울주군 생산 쌀 사주기를 위한 추곡수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들인 물량은 온산읍 상회마을 등 울주군 10개 마을에서 생산된 오리쌀 2천500가마(가마당 40kg)와 일반벼 1만1천가마 등 총 1만3천500가마, 6억6천만원 상당. S-Oil 노사가 이번에 구입한 쌀은 정부매입 기준에 의한 1등급 가격(오리쌀 40㎏ 5만6천원, 일반벼 40㎏ 4만7천350원). S-Oil 노사는 지난 2001년 6천969가마(4억1천200만원)를 시작으로 2002년 1만45가마(6억700만원), 2003년 8천932가마(5억3천90만원), 2004년 1만3천가마(7억8천600만원)의 지역 쌀 사주기 운동을 벌여 왔다.

울주군은 "지역 기업체가 쌀시장 개방 등으로 애로를 겪는 농업인을 이해하고 이 같은 행사를 5년째 마련해 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S-Oil 관계자는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쌀 사주기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기업체가 할 수 있는데까지 최선을 다 해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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