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순 현대 사장, 한국자동차공학회장에 선출

입력 2005년11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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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순 신임 회장.
이현순 현대자동차 사장(연구개발총괄본부장)이 한국자동차공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내 자동차공학계를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지난 25일 평택 쌍용자동차 인재개발원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신임 회장을 비롯한 2006년 임원진을 뽑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회장은 이 날 "자동차관련 업계와 함께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의 양대 축으로 기여해 온 자동차공학회를 이끄는 중책을 맡게 돼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 "공학회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강화해 자동차산업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한국 자동차산업은 고삐를 더욱 죄지 않으면 미국 GM마저 흔들리는 선진업체 간 치열한 경쟁과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등 신흥국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 있다"며 세계무대에서 한국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업계와 학계의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978년 설립된 순수 비영리 전문 학술기관으로 현재 약 8,000명의 개인회원과 340개의 법인회원 및 도서관 회원이 가입, 국내 자동차공학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 신임 회장과 함께 내년 한 해 자동차공학회를 이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부회장 박경석(경희대학교) 유기준(GM대우자동차) 임병수(성균관대학교) 김승일(현대자동차) 정석호(서울대학교) 정용일(한국기계연구원)
△감사 류정인(충남대학교) 이봉호(현대모비스)
△총무이사 윤영한(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형욱(현대자동차) 양성모(전북대학교)
△재무이사 김중희(르노삼성자동차) 허승진(국민대학교) 노용규(현대모비스)
△사업이사 서인석(만도기계) 김세웅(금오공과대학교) 조일영(두원공과대학교) 김병수(자동차부품연구원) 정진택(고려대학교)
△편집이사 김덕줄(부산대학교) 허훈(KAIST) 이수홍(연세대학교) 신영기(세종대학교)
△국제이사 선우명호(한양대학교) 이수원(쌍용자동차) 민경덕(서울대학교)









김기호 기자 kh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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