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공장 적극 지원 약속

입력 2005년11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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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유럽 현지 공장 건설과 관련해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장이 기아를 방문,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기아가 29일 밝혔다.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슬로바키아 얀 슬로타 질리나시장은 29일 정의선 기아 사장, 조남홍 화성공장장 등 주요 경영진과 기아 화성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데 이어 오후에는 현대·기아 남양연구소를 시찰했다. 이 날 화성공장에서 슬로타 시장은 기아의 첨단 설비와 기술력이 집약된 생산라인에 깊은 감명을 받았고, 기아의 유럽공장을 질리나시에 유치한 데 대해 재차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기아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기아는 슬로타 시장이 기아 슬로바키아공장 완공을 위해 시정부 차원의 모든 지원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2002년부터 현지 공장 건설을 검토한 끝에 지난해 슬로바키아 서북부지역의 질리나시를 공장부지로 최종 결정한 바 있다. 유럽 현지 공장은 지난해 4월 착공됐으며 현재 부지정지작업과 공장건물 건설을 마치고 생산설비 설치 및 시험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산 30만대 규모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슬로바키아공장에선 1,400~2,000cc급 유럽형 준중형 세단 ED(프로젝트명)를 생산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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