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 루마니아공장에 GM.포드도 관심"

입력 2005년11월30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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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루마니아 대우차 공장에 대한 세계 자동차업계 "거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미 관심을 표명한 르노-닛산 동맹에 이어 미국의 제너럴모터스, 포드도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은 르노외에 GM과 포드도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소재 대우차 조립공장 인수전에서 경쟁자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주에는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유력 매체들이 이미 루마니아 자회사 "다치아"를 통해 "로간"세단 승용차를 생산하고 있는 르노가 파트너인 일본 닛산과 함께 루마니아 민영화 당국과 대우차 루마니아 공장에 대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오토모티브뉴스 유럽은 이들 3개 업체 중 인수에 성공하는 업체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동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지분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루마니아 정부는 대우차 루마니아 공장의 지분 49%를 갖고 있으며 현재 한국의 자산관리공사와 옛 대우측 다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자산관리공사측은 "루마니아 정부와 협상하는 주체는 공사가 아니라 배드 컴퍼니인 대우차 법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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