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2006년 신차발표계획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전략을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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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골프 GTI. |
지난 1월 국내 법인 설립 뒤 페이톤, TDI 디젤 3종, 뉴 파사트를 출시한 폭스바겐은 내년엔 준중형 세단에서 가지치기모델까지 10종이 넘는 신차와 각각의 수요층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활동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엔 5세대 골프 GTI, 2006년형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 제타, 뉴 파사트의 왜건형인 파사트 바리안트, 파사트 TDI(140마력), 페이톤 V8 4.2 등 7종을 내놓는다. 하반기엔 골프 GT TDI, 파사트 TDI(170마력), 파사트 바리안트 TDI(170마력), 투아렉 V10 5.0 TDI 등 디젤 4종을 출시한다.
골프 GTI는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익스테리어 및 인테리어가 장점으로 200마력의 고성능 2.0 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시속 235km, 출발에서 시속 100km 도달시간 7.2초의 성능을 자랑한다.
2006년형 뉴 비틀과 뉴 비틀 카브리올레는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카 뉴 비틀 래그스터의 전통을 이어받아 헤드라이트, 후면 램프, 범퍼, 윙까지 바뀌었으며 2.0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보라의 후속모델인 뉴 제타는 길이가 구형보다 180mm 길어진 4,550mm로 넓은 실내공간을 갖췄다. 2.5 가솔린, 2.0 터보, 2.0 TDI 등 3종이 들어온다.
왜건인 파사트 바리안트는 신형 파사트를 기본으로 했으며 편안하고 여유있는 내부공간은 물론 스포티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150마력의 2.0 가솔린과 140마력의 2.0 TDI, 170마력의 2.0 TDI 등 3종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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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 제타. |
파사트 TDI는 디젤 미립자필터를 장착해 미세먼지나 기타 배출물질을 걸러줘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혁신적인 피에조(Piezo) 고압 단위 분사 시스템을 채용한 강력한 TDI 엔진을 장착했다. 140마력의 2.0 TDI와 170마력의 2.0 TDI 등 2종이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폭스바겐은 12월1일 페이톤과 투아렉만 판매하는 세계 최초의 ‘폭스바겐 럭셔리 매장’을 개장하는 데 이어 내년엔 일산, 수원, 인천 등 경기지역까지 매장을 확대한다. 또 광주지역 딜러를 새롭게 영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문화 및 스포츠마케팅, 각 모델별 홍보대사를 활용한 마케팅활동까지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