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는 GM대우자동차의 신차 출시를 계기로 내수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내년 1월 영업조직을 개편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 영업본부를 대리점 사업부문, 직영 사업부문, 상용 사업부문 등 3개 사업부문으로 개편하고 전국 19개 지역본부를 14개로 통폐합할 예정이다. 대우자판은 대리점부문장에 하관봉 전무, 직영부문장에 박상설 전무, 상용부문장에 유태기 전무를 각각 임명했다.
대우자판은 이번 조직개편이 각 부문별 특성에 맞는 지원을 강화하고 부문 간 경쟁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리점 사업부문은 내년초 1,000여명의 영업인력을 새로 뽑고 직영 사업부문은 전국 60개 영업소를 40개로 줄이는 대신 규모를 키워 중심 상권에 배치하는 한편 애프터서비스와 중고차, 폐차 등이 가능한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대우자판은 이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인력 1인 당 월 판매대수를 현재 3대에서 4대로 늘리고 내수시장 점유율도 현재보다 25% 가량 향상된 13%를 내년에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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