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중 내수 5만5,896대와 수출 19만6,636대 등 총 25만2,5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03년 4월 이후 최다 월 판매실적으로 전월에 비해선 8.8%,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13.1% 증가한 기록이다.
내수는 5만5,896대를 판매해 전월 대비 10.1%, 전년동월 대비 15.2% 늘었다. 차종별로는 쏘나타(NF)가 9,463대로 국내 판매 1위를 지켰고 뒤를 이어 그랜저, 포터, 아반떼XD가 2~4위를 차지했다. 투싼은 기아 뉴스포티지를 제치고 소형 SUV부문 1위에 올랐다. 뉴싼타페는 3,158대가 팔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수출은 국내공장 12만9,031대와 해외공장 6만7,605대 등 모두 19만6,636대로 전월보다 8.4%,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12.5% 신장했다. 회사측은 미국공장에서 생산하는 쏘나타 판매실적이 1만8,075대(가마감)로 나타나 10월 대비 10.9% 증가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뉴싼타페 등 신차효과에 힘입어 올 1~11월 누계판매는 내수 50만3,394대와 수출 177만6,810대 등 모두 228만204대로 전년 대비 11.1% 늘었다. 내수는 0.8%, 수출은 14.4% 각각 신장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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