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11월중 내수 2만5,854대와 수출 9만3,720대 등 총 11만9,574대를 팔았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20.4%, 전년 대비 9% 많은 수치다.
내수는 승용 2만1,473대와 상용 4,381대 등 모두 2만5,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선 17.5%, 지난해 같은에 비해서도 15.9% 늘어난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로체가 신차효과에 힘입어 5,669대가 팔렸으며, 뉴스포티지도 내년부터 배출가스 기준강화에 따른 가격인상 영향으로 한 달간 4,923대가 판매됐다. 수출실적은 승용 8만8,600대와 상용 5,120대 등 모두 9만3,72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보다 21.2%,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도 7.2% 신장한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북미와 유럽이 각각 전월 대비 85.4%와 23.2% 증가한 반면 중국은 53.5% 감소했다.
한편, 강력한 수출 드라이브에 힘입어 올 1~11월 누계판매는 113만9,572대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15.2% 신장했다. 이 중 내수는 23만9,463대로 전년 대비 3.2%, 수출은 90만109대로 18.9% 각각 늘었다.
*상세 판매실적 자료실에 있음.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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