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노조의 12대 위원장 1차 선거에서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어 1,2위 득표자인 이경훈 후보와 박유기 후보가 오는 7일 결선투표를 벌이게 됐다.
2일 노조에 따르면 이번 노조위원장 선거 개표 결과 전체 조합원 4만3천423명 가운데 4만322명(92.86%)이 투표, 현장 노동조직인 노동연대투쟁위원회(노연투)의 이경훈 후보가 1만2천101표(30.01%), 민주노동자회(민노회)의 박유기 후보가 8천78표(20.03%)를 얻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상위 이,박 후보가 결선에 진출, 오는 7일 2차 투표에서 최종 결정이 나게 됐다.
이번 노조위원장 선거에서는 모두 6개 현장 노동조직의 대표와 간부 등 6명이 출마했으며, 현 이상욱 노조위원장은 출마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