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포 라이프 어워즈 대상에 대구 틈세 최선희 원장

입력 2005년12월0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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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제1회 볼보 포 라이프 어워즈"의 최종 수상자로 대구 틈세 최선희 원장, 최숙희 봉사자, 순천환경운동연합 서관석 대표 등 3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최선희 원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구지역의 중고교 학생들을 위해 공부방을 열어 학생들에게 학습의욕을 높였다. 최 원장은 대구지역 대학생들과 연계해 자연스럽게 사회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기초생활수급 대상 청소년들에게 춤·노래·사진촬영 등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기르고 인성을 함양시킬 수 있도록 지도한 점이 높이 평가돼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삶의 질"부문 수상자 최숙희 씨는 2001년부터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한 청각장애 노인 수화교실을 만들어 수화교육 및 수화통역, 청각장애 어르신들 대상 상담봉사를 하던 중 이번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최 씨는 들을 수 없고, 말할 수도 없어 자녀와 전화통화조차 할 수 없는 청각 장애 노인들의 가족에게 매주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알려주는 활동도 펼치고 있다.



"환경"부문 수상자인 순천환경운동연합 서관석 대표는 순천만 보전사업, 동천 생태복원 감시사업, 어린이 환경교육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볼보 포 라이프 어워즈 시상식은 오는 19일 저녁 서울 강남 리츠칼튼호텔에서 수상자 및 심사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이 상은 볼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의 안전, 환경,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헌신하는 숨은 인물들을 발굴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 행사는 추천서 접수와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명을 비롯해 삶의 질, 환경, 안전 등 각 분야별 1명씩 4명에게 총 5,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올해는 "안전"부문에 해당 수상자가 없어 볼보는 이 부문에 할당된 1,000만원의 상금은 안전관련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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