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내년 'UN'라인 가동

입력 2005년12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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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기아차 광주공장이 내년에 기아차의 새로운 CUV(크로스오버차량)차량인 "UN"라인을 도입, 생산에 들어간다.

8일 기아차광주공장에 따르면 기존 봉고형 버스 "프레지오"를 생산하던 제1공장에 대한 증.개축 공사를 이달 말 끝내고 내년 3월부터 "UN"을 본격 출시, 연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7인승의 소형 미니밴인 "UN"은 카렌스 후속 모델로 북미와 유럽시장을 겨냥한 수출 주력형 차종이다.

"UN" 라인 증설로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해 7월부터 생산되고 있는 "스포티지"와 함께 RV(레저용차량) 양산 체제를 완벽하게 구축하게 됐다. 특히 지난달 1만5천804대가 생산돼 라인 도입 이후 최대 생산 대수를 기록한 스포티지가 국내는 물론 해외 자동차 수출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UN"라인 도입은 기아차 광주공장으로서는 또다른 성장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차는 현재 35만대인 생산능력이 2007년도에는 45만대로, 매출도 4조원대에서 7조원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스포티지와 함께 "UN"이 수출된다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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